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동두천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광역자활센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2개 과목으로 편성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한 참여자들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조성했다.
1교시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이라는 주제로 채무 등 신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2교시는「음악 치료」라는 주제로 음악활동을 통해 잠자는 오감을 자극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감과 활력을 찾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자립·자활을 꿈꾸는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근로자간의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대인관계형성으로 근로의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자활능력 배양, 근로기회 제공 등 자활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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