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3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준비하는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방문했다.
이날 남경필 도지사는 외근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고 현장 활동 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서장실에서 남경필 도지사, 조경현 서장, 의용소방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 백학119안전센터 신축 등 주요 당면업무를 살폈다.
남경필 도지사는 “고된 환경 속에서도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방공무원 인력 충원과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명‧한식 기간(4.4.~4.6.) 성묘객, 상춘색에 의한 산불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및 신속한 초기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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