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아이들에게 안전 먹거리 제공과 연천 농산물 소비 촉진 기대
연천군은 3일 2018년 로컬푸드활용 키즈음식과정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 조리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관내에 어린이를 둔 엄마 17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차로 운영되며, 경민대학교 장소영교수 외 2명의 한식·양식·제과제빵 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우리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교육으로 율무타락죽 외 16가지의 요리를 배워갈 수 있어 자녀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를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평균 30대의 젊은 어머님들이 참여했고, 대체로 자녀들이 입맛이 짧거나 환경성질환이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집에서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여주고자 신청하신 분들이 많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키즈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벤트성으로 1~2회 주말을 이용하여 「엄마, 아빠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육과정」을 계획 중에 있다.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우리지역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한 먹거리 맛있게 섭취하고 연천군 농산물에 대한 인식과 활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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