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니어사관(JROTC) 예비지도자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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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니어사관(JROTC) 예비지도자 동두천청소년수련관 현장방문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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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프로그램, 활동 등 소개, 질의응답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청소년수련관은 3일 군에서의 경험과 기본소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 및 리더십을 지도하고, 교내·외 캠프 및 병영 체험 등을 통해 직업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 멘토 역할을 하려는 주니어사관(JROTC) 예비지도자 25명이 수련관을 방문하여 청소년육성에 관한 산 경험을 했다.

군 중견간부로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전역을 1년여 남겨놓고 있는 지도자들은 향후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주니어사관(JROTC) 지도자 양성과정 중에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것으로, 수련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특히 지역여건에 부합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연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과 이해를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청소년활동에 대한 귀중한 경험을 얻었으며, 향후 지도자로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현직 대령을 포함하여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도자들은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 것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3천여 고등학교가 주니어사관(JROTC)제도를 통한 다양한 경험이 진학과 진로까지 연결되어 매우 활성화 되어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인천 송도고등학교를 필두로 하여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지난 2017년에 신흥고등학교에서 창설되어 활동 중에 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연계사업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역량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특히 5월 초부터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꿈과 진로에 대한 결정성을 지닐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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