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21.5%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4월 2일부터 구석기 사거리 전광판, 연천군공식SNS(블로그, face book) 등 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심뇌혈관질환은 그 자체가 사망원인의 중요한 질환이며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는 심각한 질병으로 국민의 건강수준과 국가 의료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십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뇌내출형,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동백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특히 요즘처럼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사전예방과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 라며 주민들도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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