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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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안 심의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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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관한 서류를 부정하게 행사한 업체에 입찰 참가자격 제한(5개월) 실시
 

동두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명우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의 입찰참가 자격과 계약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의는 '두드림 5060 청춘로드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발주와 관련해 '계약에 관한 서류를 부정하게 행사'한 업체에 대하여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을 심의했다.

이날 회계부서는 사업개요, 사업의 필요성, 입찰참가자격, 계약진행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한 계약심의위원들은 입찰 및 계약이행의 공정성과 충실성 등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심의안을 의결했다.

최복순 동두천시 회계과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입찰, 계약에 공정하고 정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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