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포천시정 브리핑룸에서
포천·연천 19대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박윤국 후보는 15일 오전11시 고조흥 전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의 잘못된 공천으로부터 포천.연천 지역발전과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아 무소속 출마와 후보 연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후보와 고조흥 전의원등 두 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공천을 "당원과 시민의 뜻을 담지 못한 공천"이라며 "이번 총선을 통해 지역구 주민들의 염원을 이루고 불공정 공천으로 무너진 새누리당 자존심도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 “포천연천 발전을 위한 진짜일꾼을 뽑는 선거로,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통해 포천.연천의 첫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포천·연천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영우, ▲민주통합당 이철우, ▲무소속 최병훈 등 4파전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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