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대한민국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철호)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실버태권도 박제철 강사 외 수강생 20여명이 2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8회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고 전했다.
송내동 실버태권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대회 종합시범 실버부 1위 3연패 기록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팀으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에 실버태권도가 개설된 지 10년 만에 해외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최초로 참가하게됐다.
고춘시 송내동장은 “송내동 실버태권도팀이 이제는 국내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까지 범위를 넓혀 참가하고 있는 만큼, 멋진 시범경기를 펼쳐 동두천시의 위상과 더 나아가 태권도 종주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오셨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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