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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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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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민회관에서
선병주 소방서장이 강평을하고있다.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8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소방서와 시청을 비롯한 재난대응 유관기관이 한데 모인 가운데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재난대응 유관기관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각 기관들이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하게 각본 없이 펼쳐지는 일련의 훈련 상황에서 맡은 바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연소가 확대돼 다수의 인명이 내부에 고립된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됐으며, 내부 인명검색과 화재진압을 비롯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며 보다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냈다.

이어 재난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각 반별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맡은 바 역할을 침착하게 수행해나며 약 한 시간여 만에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유시종 소방행정과장은 “사회의 다변화에 따라 재난발생 유형 또한 변하고 있어 여러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더욱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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