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 및 모래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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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 및 모래 소독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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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14일부터 28일간 관내 공원 33개소 소독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14일부터 28일간 관내 공원 33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 및 모래에 대해 소독을 실시한다.

모래소독은 사동, 은하수, 원터 공원 등 6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바닥 탄성재소독은 시민평화공원, 전철하부 등 총 27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공원 내 바닥에 사용된 모래 등 토양은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의해 모래 등 토양에 함유된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함유량이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하고 기생충란이 검출되지 않아야 하며,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재질 바닥재의 표면재료는 해당 표면재료에 함유된 납, 카드뮴, 수은 및 6가크롬의 합이 질량분율로 0.1퍼센트 이하이고,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이 75mg/kg이하여야 한다.

동두천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한 놀이 활동을 위해 공원 내 놀이시설 바닥재 및 모래를 소독하고 있으며,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하고 있다.

남상만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에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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