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 실천....
K-water 동두천수도관리단(단장 황성택)은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황성택 단장을 비롯한 20명의 직원들이 동두천시 내 미처 온정이 닿지 못한 이웃들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두천수도관리단 소속 위탁검침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검침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느껴왔던 집들에 위문 방문을 하며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위문물품 지원을 받은 한 할머니는 “우리같이 외로운 노인들은 이렇게 와서 말 한마디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데 위문물품까지 받게되 고맙다는 말밖에 할말이없다."고 말했다.
동두천수도관리단은 2008년 개소이래, 동두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황성택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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