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혁 후보 청년의 꿈과 함께하는 동두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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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혁 후보 청년의 꿈과 함께하는 동두천 건설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8.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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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과 문화활동을위한 공간제공 전념약속
▲ 유광혁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엄우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유광혁 후보(동두천시 제1선거구<동두천시 생연2동·송내동·상패동>)는 20일 청년활동지원센터와 경기도립 4차산업혁명 직업체험시설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는 동두천 청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광혁 후보는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청년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그 동안 동두천시는 청년의 고민을 함께 하지 못했고, 청년의 꿈도 함께 하지 못했다.

인구 감소를 걱정하면서도 정작 고향을 등져야 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외면해 왔다. 일차적으로 동두천 청년이 자기개발과 문화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전념하겠다.”고 <청년활동지원센터>와 <경기도립 4차산업혁명 직업체험시설> 설치에 관한 취지를 밝혔다.

청년활동지원센터. 원도심 기존 건물을 활용하여 설치할 것

유광혁 후보는 청년활동지원센터를 원도심 소재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설치하여 시설투자비를 절약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원도심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켜 낙후한 원도심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유광혁 예비후보는 “동두천 원도심에는 빈 건물이 많다. 동두천 청년을 위한 공간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

동두천 원도심에 젊은층이 모여 들면 원도심이 생기를 뛸 것이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방안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하며 청년활동지원센터 설치에 관한 타당성이 충분히 확보되어있음을 강조했다.

유광혁 후보는 바쁜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17일(목요일) 시흥시에 소재한 경기청년협업마을과 시흥시청 청년정책팀을 방문하여 국내 선진적인 청년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동두천 청년정책의 발전방향도 모색했다.

유광혁 후보자는 “시흥시의 경우 청년이 주체가 되어 정책을 입안하고 실천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청년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활동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애착을 느끼게 되고, 최종적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 지역의 활동가로 성장하는 모습은 우리 시에서도 본받아야 할 것이다.

시흥시는 청년이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청년을 정책의 주체로 세웠다. 동두천시도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청년의 문제를 청년이 해결하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청년이 모여 활동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시흥시 방문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립 4차산업혁명 직업체험시설. 동두천싸이언스타워에 설치하여 청년이 원하는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할 것

유광혁 후보자는 동두천싸이언스타워 또는 동두천두드림패션센터에 경기도립 4차산업혁명 직업체험시설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두 빌딩은 아파트형공장으로 동두천 신시가지의 유일한 제조업 공간이다. 현재 공실이 많고 일부 공간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등 부적합 시설이 입주해 있다.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시키고 남은 빈 공간과 현재 공실인 공간을 합하여 동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것이 유광혁 예비후보의 계획이다.

유광혁 예비후보는 “동두천싸이언스타워는 도비로 완공되었지만 동두천시 소유이다. 동두천시가 건물을 제공하고 경기도가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방안이라면 도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며 도비 유치에 자신감을 보였다.

유광혁 후보는 4차산업혁명 직업체험시설은 싸이언스타워라는 건물명에도 부합할뿐더러 기존 입주기업도 반길 수 있는 안이라고 강조하였다. 4차산업혁명 직업체험시설이 설치되면 입주기업은 홍보 효과를 볼 수 있고, 연관된 사업을 구상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 직업체험시설은 몇 군데 있지만 4차산업혁명에 특화된 시설은 서울시 성동구 정도를 제외하곤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는 직업체험과 관련된 시설이 하나도 없어 청년들이 자신의 자질을 발견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유광혁 후보는 동 시설의 일부를 청소년특화시설로 설치한다면 도비뿐만 아니라 국비도 쉽게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청소년특화시설은 “청소년의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 등 특정 목적의 청소년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춘 수련시설”로 현재 전국에 9개소가 설치되어있지만 경기도에는 하나도 설치되어있지 못하다. 현재 청소년특화시설 중에 직업체험과 관련된 시설로는 서울시에 소재한 <하자센터>가 있다.

공약 설명.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가며 시민과 소통할 것

유광혁 후보는 “구체적이면서도 동두천시가 노력하면 실현이 가능한 공약을 많이 준비했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ryusyu / https://www.facebook. com/mryusyours/)에 현재 신시가지 악취문제에 관한 공약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다.

앞으로도 페이스북에 준비한 공약을 설명하고 관련 자료들을 링크시켜 놓을 계획이다.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수렴해 갈 것이다. 현재 공약을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곧 동영상이 링크되면 준비한 공약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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