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와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매월 2회씩 소요동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맞춤형복지 서비스 안내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체크, 혈당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21일에도 보건소 지역보건팀과 협조하여, 소요5통 할아버지, 할머니 경로당을 찾아 파스를 나눠 드리며, 현재 시행 중인 각종 복지서비스를 설명 드리고, 심혈관질환과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복지상담의 날은 어르신들이 직접 도움을 요청해 실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집안 폐가구 청소, 맞춤형통합급여신청, 각종 반찬 지원 등을 하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건소 지역보건팀에서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무료상담, 치료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노명희 소요5통 경로당 회장은 “이렇게 노인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해주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요동은 동두천시 제1의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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