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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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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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합동 실시

연천군은 오는 1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청 및 군부대 등 비상대비업무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0 충무계획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상호 연계성과 협조체제 확립, 변동자원의 확인 점검을 통해 완벽한 동원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인력??농림??산업자원??교통??건설??보건복지분야 각 담당자들의 활발한 토론의 장을 통해서 자원의 현황을 확인 및 조정하고, 업무 추진 상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서로 협의하여 해결하는 등 더욱 원활한 동원자원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국가총력전 체제에서의 현대전은 비군사분야의 국가동원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인이자 핵심사항으로서, 인력?물자 등 전시대비 중점관리 자원에 대한 민?관?군 합동 점검을 통해 국가 동원업무 준비에 완벽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비상사태 발생 시 빈틈없는 중점자원 관리는 물론,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해 군사작전 지원과 정부 기능유지, 국민생활 안정 등 비상대비 계획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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