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벤치마킹 실시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우)는 31일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지로 확정된 생연2동의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관련 공무원이 함께 의정부시 가능동 안전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실제로 의정부시 안전마을 환경디자인사업을 시행한 관계자가 직접 나와 해당지역을 둘러보며 설명을 하며 진행됐다.
이대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연2동이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지역으로 선정되고, 이렇게 위원들과 함께 의정부시로 벤치마킹을 나오게 되니 정말 기쁘다.”며, “의정부시의 안전마을 사업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 생연2동에도 사업이 시행되면, 어둡고 불안감을 느끼면서 다녔던 골목길이 밝고 안전해지고, 버려진 공간과 거리미관을 해쳤던 것들이 쾌적한 공간과 깔끔한 화단으로 재정비되는 등 아름답고 멋진 골목길로 재탄생될 것을 생각하니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석 생연2동장도 “그동안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생연2동이 안전골목 플러스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의 명소가 되어, 안전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골목길로 멋지게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탐방의 소감을 밝혔다.
생연2동 안전골목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5천만원(도비 2억원, 시비 5천만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후화되고 협소한 골목과 불법주차, 야간에는 취객 등으로 인해 범죄에 취약한 생연2동 4통 일대가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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