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조경현)는 6일 오전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연천읍 차탄리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조경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분향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뜻과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조경현 서장은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바 소방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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