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유광혁 후보, 현충일에 자유수호박물관 활성화 방안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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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유광혁 후보, 현충일에 자유수호박물관 활성화 방안제시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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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21개국 및 이스라엘과 국제교류방안제시
6월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더불어 민주당 유광혁 후보가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을 찾았다.
사진은 소요산에 위치한 룩셈부르크 전쟁기념비
동두천시 현충탑에서

[동두천=엄우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유광혁 후보(동두천시 제1선거구)는 6일 현충탑에서 개최된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하여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유광혁 후보는 추념식을 가진 후, 소요산에 위치해 있는 자유수호박물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자유수호박물관은 6.25전쟁에 대한 이해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유엔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건립된 박물관으로 2002년에 개관,현재 6.25전쟁 참전 21개국 유엔군의 활약상과 관련 유물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나 관람자가 적어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광혁 후보는 “6.25전쟁에 참전한 21개국 유엔군은 전세계에서 위상이 높은 국가이거나 최소한 해당 지역권에서는 우리나라가 반드시 우호와 협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는 주요 국가이다. 이들 국가와의 국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말했다.

유 후보는 “예를 들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6.25전쟁 참전국 하나를 선택하여 해당 국가에 대한 특별전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국가의 대표축제를 해당 날짜에 맞추어 국가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수행하고, 보훈처의 자금 지원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전 21개국의 관련 기관 및 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박물관의 활동을 국제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참전 21개국 관련 세미나, 학술대회를 박물관에서 유치해야 한다.”고 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유 후보는 “참전 21개국에 포함은 안 되어 있지만 6.25전쟁에 참전한 유대인이 무려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대다수 단일 국가의 병력 파병보다 많은 숫자로. 유대인 역사의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이스라엘과의 국제교류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광혁 후보는 “최근 들어 한.미동맹의 와해를 염려하는 분들이 많은 요즘 동두천에는 미국문화와 한국문화가 융합되어 탄생한 부대찌개가 있고 미군부대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굳건한 한.미동맹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도의원이 되면 주한.미군과 협력하여 동두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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