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년연합 3당 동두천시장후보 청년정책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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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년연합 3당 동두천시장후보 청년정책협약체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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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해결,청년문제활성화, 지역문화확대등 역할 약속.
▲ 동두천시 청년연합(대표 김귀환)회원들이 최용덕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와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하고있다.
▲ 박형덕 자유한국당 동두천시장 후보
▲ 김홍규 바른미래당 동두천시장 후보

[동두천=엄우식 기자]동두천시청년연합(대표 김귀환)는 8일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자유한국당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김홍규 동두천시장 후보 사무실을 방문, 청년정책협약식을가졌다.

이날 체결된 청년정책협약의 내용은 ▲(가칭)동두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설립 추진, ▲동두천 청년 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주체가 동두천 청년임을 인식, ▲‘청춘삘딩’, ‘경기협업마을’, ‘무중력지대’, ‘G밸리’, ‘대방동’ 등 선진적인 청년센터와 마찬가치로 설립될 (가칭)동두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운영과 실행을 동두천 청년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장, ▲‘동두천시 청년 기본 조례’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력,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다.

김귀환 동두천시청년연합 대표는 시장 후보들에게 "동두천은 청년 세대가 계속해서 전출하고 있어 향후 인구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도시로. 동두천시는 2018년 현재 고용률 전국 최하위, 실업률 전국 2위, 청년문화 불모지, 교통여건 열악 등 청년들은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면서" 어른들이 청년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단지 청년 세대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도시의 인구 소멸을 막고 지역 생존을 도모하는 일이라."며"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후보자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의 청년정책에 관하여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동두천 청년 문제 해결과 사회적 성장을 위하여 함께 협력하겠다.”고 모두들 약속했다.

동두천시청년연합은 지난해 5월 동두천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의 사회적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룩해내겠다."는 목표 아래 출범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아 동두천 청년 네트워크파티, 동두천 지역사회 네트워크파티, 듀엣가요제 등 약 20개의 달하는 청년 프로젝트를 ‘동두천 청년공유공간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하여 동두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이끌어내고,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타 시,군에 노하우를 여러 차례 공유하는 등 동두천의 자랑, 동두천을 변화시키는 중추적역할을 하고 있다.

연합회는 앞으로 동두천 청년문제 해결과 청년문화 활성화, 원 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디자인아트빌리지 홍보 프로젝트-어떤 버스? 어떤 공방?’,"청년문화활성화 프로젝트-동두천 캠프보산 워터 페스티벌’동두천 생활문화 활짝 프로젝트-동두천 청년 버스킹 축제’ 등 여러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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