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지역구 후보17명 총력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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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지역구 후보17명 총력유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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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11일 오후 12시40분전곡재래시장 오후1시50분 동두천시지행역사거리
 
 
 
 

[동두천연천=엄우식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자유한국당),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자유한국당)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연천·동두천 지역구 후보들은 11일부터 12일까지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는 유권자들께 연천·동두천 발전을 위한 진심과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의 제안으로 시작하게됐다.

샴푸 CF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포스터, 이색 명함, 유쾌한 SNS 활동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주목 받았던 연천·동두천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마지막을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들과의 강력한 소통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일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는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고자 하는 저의 진심을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낮밤 가리지 않고 지지호소를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남은 48시간 내내 쉼 없이 군민들을 만나 지역 발전 구상을 설명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 후보는 “앞으로 48시간은 군민의 힘으로 연천을 바꾸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순간에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진심이 군민들께 전달될 것이라."며, “무너진 연천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많은 분들을 뵙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시민 분들의 요구가 얼마나 간절한지 절감했다.”면서 “이번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는 시민 여러분들의 여망에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최근 제가 상대 후보를 큰 폭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발표가 있었다.”면서 “마지막까지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12시 40분 연천 전곡시장, 오후1시 50분 동두천 지행역 사거리를 방문하여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하며  경기북부를 발전시킬 비전을 시민들께 설명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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