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신문
문화관광엄기자의 독서문화
창비/유시민 저/인문학/교양인문학엄우식 기자의 독서문화
백호현 기자  |  bhhch1365@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독서문화=엄우식 기자]우연히 발견 된 양질의 책, 그냥 덤으로 얻은 휴식과도 같은 것이 본 책의 묘미일 것이다. 게다가 이 작품은 유시민 작

의 책 중 필자가 읽고 경험했던 그의 많은 저서 중 눈에 띄지 않았던 작품이기도하다. 하지만 우연한 만남이 이런 행운으로 다가와 크나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작품 외에 유시민 작가의 대표 저서인 '청춘의 독서' 또한 본 책의 내용과 비슷한 형식이나, 이 작품은 강연을 바탕으로 그 녹취 된 내용을 출판화 한 것이 큰 특징이다. 게다가 강연 후 작가의 시점에서의 첨삭이 더해져 완성 된 한편의 강연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간 필자가 읽어왔던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의 책 내용 또한 작가의 해석과 더불어 책의 내용이 발췌되어 나오며, 그 외 한번쯤은 꼭 읽어보아야 할 만한 작가들의 고전들. 예를 들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등도 언급된다. 어려운 내용의 책들이지만 기회가 되면 꼭 읽어야할 고전의 맛을 느낄 수도 있는 강연집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책들의 내용을 핵심만 간추려 청자와 독자가 알기 쉽게 설명, 요약해 준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다독 보다는 양질의 독서, 억지스레 책의 권수를 늘리기보다 감성과 내적 성찰을 통한 책읽기, 작가와 하나가 되어 그 책의 내용에 몰입하는 독서, 그리고 직접 무언가를 써보는 것을 작가 유시민은 강조한다.

이에 더해 메모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부분이 설명되는데, 기왕이면 스마트폰 보다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 이 부분은 알쓸신잡의 김영하 작가님과 일맥상통 - 수첩을 지니고 다니며 순간, 순간에 번뜩이는 생각과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바로 적을 수 있는 습관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이 작품은 책읽기와 글쓰기에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접근한만큼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 및 완성 된 작품이며, 150여페이지의 짧은 면에서 느껴지는 그 이상의 가치와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는 독서시간이 될 것이다.

틈틈히 독서의 소진이 올 시기에 꺼내어 교본으로 삼아보는책, 글쓰기를 원하는 분들, 올바른 책읽기를 갈구하는 분들게 권하고 싶은 작품이다.

 

<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백호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은길 67  |  대표전화 : 010-8947-1365 |  제보및 광고문의 031-835-811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264  |  발행인ㆍ편집인 : 최미자  |  등록일 8월 1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자
Copyright 2011 동두천연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ycg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