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한국영상자료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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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한국영상자료원 탐방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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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평생교육원(시장 오세창) 시립도서관은 23일 시민 30여 명과 함께 ‘영화, 은막의 기억을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을 탐방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탐방주제와 연관 있는 주변을 투어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영화를 주제로 배상국 강사와 함께 1일, 8일, 15일 3회 야간 강좌를 진행하고, 23일 토요일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을 방문하여 영화의 탄생, 성장. 발전과 관련된 기기, 기록물, 동영상을 관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국영상자료원 탐방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영화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탐방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삶 속에 지혜로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길 바라며, 오는 9월 13일부터는 조선의 회화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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