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평가 수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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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평가 수검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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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27일 오후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 하에 2018년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평가를 수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단은 종합운동장을 관내 대형 복합건축물로 가정하고 건물 2층 일반음식점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는 가상의 상황을 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했다.

상황 발생과 동시에 동두천소방서 현장 활동대원과 긴급구조통제단은 신속히 출동하여 각 대원별로 주어진 임무에 따라 재난 단계별 맞춤형 대응을 이어나갔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 평가단은 훈련장소 일대를 순회하며 ▲각 대원별 임무숙지 여부 ▲화재 단계별 대응절차 숙지 여부 ▲요구조자 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의 적정성 ▲통제단 운영의 숙달정도 등을 면밀히 평가했다.

이날 평가를 성공적으로 수검한 선병주 서장은 “재난은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달갑지 않은 손님”이라며, “평가와 별개로 주기적인 훈련에 적극 임하여 언제 어느 때라도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의 대비태세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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