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의회(의회사무과장 박성수)는 28일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군의원을 대상으로‘제8대 연천군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는 다음달 2일 개원에 앞서 제8대 군의회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준비됐다.

당선인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의회 개원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지방의회운영 실무교재를 통하여 의정활동 실무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제8대 연천군의회 의원은 총 7명으로 지역구 의원 6명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영애)1명,  소속 의원(박충식,최숭태.임재석.서희정) 4명,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심상금.김미경)2명이다.

제8대 연천군의회는 다음달 2일 제238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제8대 전반기 연천군의회의장과 부의장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명의원으로 구성된 (나)지역에 최고득표자인 박충식 초선의원이, 부의장에는 (가)지역에 다득표 당선자인 서희정 초선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