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최용덕 동두천시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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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최용덕 동두천시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 소화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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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한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2일(월) 예정된 민선7기 제19대 최용덕 동두천시장 취임식을 태풍대비 긴급회의로 대체하고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최용덕 시장은 재난 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문제라며 취임식을 취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태풍 쁘라삐룬이 300mm 이상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휴일이었던 공식 임기 개시일인 1일(일) 침수우려지역과 중앙시장 등을 현장방문하고 피해 예방을 당부하기도 했다.

2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선서 후 태풍대비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시의회를 방문하여 새로 선출된 시의장과 시의원들을 접견, 민선7기 주요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행정부와 입법부 간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시의원, 간부공부원, 직원들과 오찬을 가진 후 시청 기자실에서 14시부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밝히려 했던 취임소감과 향후 시정 운영 방안을 통해 “지난 67년간 남북대치 상황으로 희생을 강요 당해온 동두천에 희망의 새 시대를 열고 경기북부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면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여지관리법,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각종 규제해결과 악취문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확대, 소요산 관광지 개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상품 공공발주, 쿼터제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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