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위탁운영자 16년 인건비 과다지급 환수당해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직영시설과 수탁시설등 7개의 시설을 운영해 오고있는 최금숙 동두천시부의장이 남편을 앞세워 장애인 종합복지관 위탁운영에까지 신청 접수한 사실이 알려져 원성을있다."는[본보 9일자 사회면] 보도와 관련 위탁신청을 철회했다.
10일 시의 관계자에 따르면 9일 오후 6쯤 샘솟는기쁨 복지법인(대표 김지욱.동두천시 송내동 )사무국장이 시청 담당자에게 위탁운영법인 신청을 철회한다는 전화를 걸어왔다가 다음날 10일 오후 11시가 넘어 박 모 사무국장이 시청 장애복지과에 위탁운영법인 철회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
이번일에 대해 최금숙 부의장도 “기자를 만난자리에서 시설을 운영 할 때 만해도 내일을 열심히 만 하면되는 줄 알았는데 의원이 되고 부의장이 된 입장에서 옳지 못 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서“시민을 대표하고 견제,감시해야한다는 의원으로서의 책임이 얼마나 무겁고 어려운지 이번일로 알게됐다.”고 말했다.
최 부의장은 “기자에게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동두천시의 발전을위해 최선을 다 하는 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솟는 기쁨 복지법인이 위탁신청을 철회하면서 한국장로교 복지재단(대표 민경철.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3길29)만이 단독신청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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