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고려한 생애주기 생활터별 건강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운영하여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노년기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정보와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연천군 관절염 관리교육 이수율은 2017년 9.8%로 경기도 24.1%에 비해 14.3% 낮음으로 지역주민 예방교육이 부족함을 보인다. 체계적인 영역별 건강관리를 통해 주요 만성질환 및 퇴화된 무릎관절의 근력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이에 보건의료원는 25일부터 9월5일 까지 매주 수요일 6회에 걸쳐 노년기 건강질환에 대한 관리교육을 상반기 연천읍 소재 노인복지관에 이어서 하반기에는 연천서부권 노인복지관(백학면)에서 실시하고자 하며, 주요내용은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바로알기, 대사증후군 영양교육과 노년기 건강스트레칭 및 성교육, 노인의치 및 구강관리와 근력강화 교육 등 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노년기 건강질환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자각 증상이 없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조기발견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연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