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통학차량 신고·운행 중인 어린이집 91개소 대해, 차량 안전부분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와 관련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으로, 공무원 4명이 2개조를 이뤄 어린이집에 현장 방문하여 보육사업 안내 및 매뉴얼상의 차량안전규정 준수여부 확인 및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안타까운 사건으로 인해 여러 대책을 마련·시행 중이나, 지속되는 폭염 속에 통학차량이 계속 운행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긴급 대책으로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동일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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