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 향상으로 더 나은 일자리 취업
동두천시는 지난 4일부터 금월 6일까지 에너지관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 결과ˏ 15일 치러진 제4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1차 필기시험에 19명이 응시하여 1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관리기능사 1차 필기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이 50% 미만인데 비하여, 동두천시가 79%의 아주 높은 합격률을 올린 것은, 요즘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대다수 인터넷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데 비하여ˏ 동두천시는 교육생이 4050세대인 특성상 서울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학습 분위기가 잘 갖추어진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집중 강의를 진행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번 합격생 15명은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문 에너지기술학원에서 2차 실기 작업형 과정을 교육 받은 후 9월 2일부터 실기시험을 치르게 되며ˏ 9월 14일 최종합격생에 대하여는 취업까지 연계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청년 및 4050세대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ˏ 장기적이고 안정된 더 나은 일자리 취업으로ˏ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