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무소속 후보 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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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무소속 후보 사무소 개소식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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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지지자등 300여명 참석 후보당선결의다져

박윤국 무소속 후보 당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화이팅을 하고있다.
 
고조흥 전 국회의원과 박윤국 후보
포천 연천의 첫 일꾼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박윤국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고조흥 전 국회의원, 이한칠 상공회의소장, 정종근 시의원, 이상만 전도의원, 심진택 연천군 전도의원, 양호식 법무사 등과 평소 박 후보와 친분을 나눴던 각계 각층의 인사와 지역주민 수백 명이 참석해 건물 입구까지 줄을 설정도로 성황을 이루었고 특히 연천군 주민과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조흥 전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본인이 국회의원일 당시에도 박윤국 후보는 시장의 한계를 넘어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까지 계획한 사람으로 박윤국 후보는 포천 연천의 국회의원으로 적합한 인물” 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새누리당은 밀실 공천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박윤국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포천지역에서 낙하산 공천으로는 국회의원이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종 전의원, 정종근 시의원, 심진택 연천군 전 도의원 등이 축사에서 “박윤국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국회의원으로 많은 일을 하도록 박윤국 후보 개인 꿈과 연천. 포천 지역의 꿈을 이루도록 기원 하자”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포천 연천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진짜 일꾼 박윤국이 반드시 당선되어 민자고속도로 등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 현안들을 속시원하게 해결하고, 포천 연천 발전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박윤국 후보는 군의원‧도의원‧군수‧시장을 거치며 20여년간 경륜을 쌓은 후보로 시장시절 상수도‧도시가스 등의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두지휘한 바 있으며 포천~구리 민자구속도로, 기지창 이전을 통한 전철 유치 등 지역의 미래전략 사업을 추진한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구 후보 중 최초로 ‘포천발전 337 프로젝트, 위기의 연천을 구하는 9가지 약속’이란 제목으로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포천연천의 첫 일꾼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슬로건으로 전현직 국회의원인 김영우, 이철우 후보와 확실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박 후보는 “포천·연천은 지난 60년간 집권 여당이 공천장만 주면 찍어 주었는데 이번 총선에서는 일 못하는 국회의원은 퇴출시키고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반드시 뽑아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포천 연천의 첫 일꾼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하며, 성원해주신 여러분에게 진 빚을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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