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두천시회 행정기구및 정원 조례개정안 조정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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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두천시회 행정기구및 정원 조례개정안 조정안 승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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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직 4명에서 3명으로 최시장과 전체의원 양측이 양보
▲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 임시회 273회 제6차 본 회의 장면(사진)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찬성 0명 반대 7명으로 부결되었습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27일 오전10시 본 회의장에서 27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가 열렸다.

임시회의에 앞서 “민선7기 최용덕 시장의 비서진 임용에 대한” 행정기구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의 결과가 민주당4,자한당2,무소속1명으로 4:3으로 가결될 지 아니면 부결 될지에 많은 촉각에 관심을 가졌다.

이날 일부 야당 의원들은 "만약 최용덕 시장이  별정직 4명을 그대로 가결된다."면 자한당 2명.무소속 1명등 3명의 의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피켓시위도 불사하겠다는 들의 말까지 돌아가면서 한때는 긴장감이 돌기도했다.

그러나 이성수 의장이 본 회의를 정회하고 전체의원들이 의장실에 모여 30분이 지도록 회의가 속계되지 않다가  오전11시가 되어서야 회의가 속계되고 박인범 의원(무소속)이 의석에 나와  “동두천시의 재정 자립도 및 경기도 시,군의 별정직 고용 현황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일부 축소하여 수정한다.“고 제안설명을했다.

박인범 의원의 제안설명이 끝나자 이성수 의장은 “별정직 4명에서 3명으로 표결 찬성 0명,반대 7명으로 부결됐다.“고 의사봉을 두드리며 정회를 선언하면서 임시회의를 마쳤다.

이런 의외의 결과에 집행부는 물론 시 의원들도 촉각이 서 있는때 최용덕 시장과 이성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간의 양측의 양보로 부결 된 것에 보기좋은 결과였다.“고 만족해 하는 표정을 짓는 반응을 보이기도했다.

민주당 의원들도 “최용덕 시장은 이성수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별정직 4명을 그대로 강행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이성수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최용덕 시장의 입장을 충분한 이해와 설득으로 당을 떠나 동두천시민들과 야당의원들의 주장도 무시할 수 없어 집행부와 의회가 앞으로 더 큰 일을위한다는 차원에서 시장과 시 의회의 입장을 고려해 1명을 감축한 3명으로 표결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런 결과에 박인범 의원은 “최용덕 시장의 강행에 무소속인 저를 포함한 야당의원인 정계숙의원, 김승호 의원들도 최 시장과 이성수 의장과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과의 결과는 하나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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