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행복드림’지역이웃돕기 사업 전개
동두천시는 30일 오전 11시 관내 한 음식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동 맞춤형복지팀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행복드림’지역 이웃돕기 모금과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희망나눔 행복드림’사업은 시책사업으로, 나눔과 기부문화를 통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 및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후원기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후원과 동두천시 천사운동본부 정기후원으로, 모금 금액은 전액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및 제도권 밖 소외계층의 의료비, 생계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되게 된다.
한편, 동두천시는 5월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추진계획’ 시달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복지사업에 민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지역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으로, 이에 맞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을 강화하고 자체 특수시책 발굴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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