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공시설 화장실, 몰래카메라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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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공시설 화장실, 몰래카메라에 안전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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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소 내 몰래카메라 점검 실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7월 한달 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 내 모든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시청사,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 화장실 52개소 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한 점검이었다.

시가 보유한 고기능 몰래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탐지장비는 전파가 감지되면 신호가 울려 숨겨진 몰래카메라를 찾아 낼 수 있다. 공공시설 내 화장실 문 틈새, 천장, 나사구멍 등 의심구역을 집중 확인한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정기점검 이외에도 몰래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구역은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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