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소방차량을 이용해 급수지원을 나선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출동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가뭄 지역 민생안전을 위해 물탱크차 등 소방차량을 이용해 생활용수, 농업용수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한편 지난달에는 장남면 원당리 축산농가, 관내 가축방역활동 급수지원을, 이달 1일에는 신서면 답곡리 농업용수 지원에 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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