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폭염장기화...독거노인 지속적인 안전확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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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동, 폭염장기화...독거노인 지속적인 안전확인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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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솔선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진영호 동장은 1일 연일 계속되는 찜통 같은 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 동장은 노인들에게 폭염 시 충분한 수분섭취와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에서 휴식을 하도록 당부했다.

찾아오는 자녀도 없이 홀로 지내는 한 어르신은 “올해처럼 이렇게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는 처음으로 경험한다.”면서, “이 더위에 의지할 데도 없이 홀로 외롭게 지냈는데, 이렇게 동장이 직접 집을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더위가 한결 시원해 졌다.”고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중순까지 매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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