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 관내 은행 무더위 쉼터 개방 운영 협조 및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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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 관내 은행 무더위 쉼터 개방 운영 협조 및 현장방문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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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정부가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 인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2일, 소요동 4통, 5통, 15통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부착 확인,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운영관리 상태를 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릴 필요성이 제기되어, 관내 은행의 내방객 장소에 노약자나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간단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각 은행에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시는 무더위 쉼터를 야간·휴일 연장운영 추진하고, 자율방재단 및 사회단체를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확대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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