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정책포럼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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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정책포럼토론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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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2시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나선 발표자와 토론자
가족이 살기좋은 연천을위한 정책방향 포럼.장면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22일 오후2시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가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가족이 살기좋은 연천을 위한 정책방향." 포럼을 가졌다.

이날 정책 포럼은 양정선 박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가족이 살기좋은 연천을 위한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양정선 박사는 발표에서 ▲연천가족의 특성은 어떠한가. ▲연천가족이 원하는 삶은 ▲연천군의 정책 지향등에 설명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중,연천군 노인인구 비율은 가장높은 22.9%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1인가구 구성도 20대가 21.4%로 50대가 17.7%.60대 이상이 44.8%로 가장 높게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2016년 출생순위의 둘째아 이상비율은 5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초혼연령은 2017년 과천시 31.13%비해 연천군이28.60%로 제일낮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런 모든 분야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복지분야인 출산과 보육지원이 우선되어야하며 가족정책을 통해 정주의식을 재고하고 여성의 노동을 지원하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은 좌장 송정애 교수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유혜선 부장(한국건강가정 진흥원)은 “함께 키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육아나눔터 토론에서 "양육으로 인해 사회적 단결을 경험하는 부모들이 서로의 양육정보와 양육 물품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있고 함께 키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높다.매년 이용자수가 늘고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새로운 돌봄 문화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중원 사무국장(연천군청소년 육성재단)은 "연천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주제 토론자는 2018년 청소년 인구(만9~24세)는 899만명으로 대한민국 인구(5천1백157여명)대배 17.6%를 차지하고있다.연천군의 청소년 인구는 7천201명으로 연천군 인구 2018년 8월1일  44,880명 대비 16%를 차지하고 있으나 2000년에 청소년 인구가 24.5%에서 8.5% 감소로 점차 감소하고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사무국장은 청소년인구의 감소로 인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복지의질을 낮추어서는 안되며 양질의 교육과 생활환경을 제공해야할 것을 강조하면서 후기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및 사회적응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 제안도 제시했다.

이어 김덕현 상임대표(연천통일미래포럼)는 "중년기 살기좋은 연천을위한 정책 방향제언에서 “ 지역의 인구분포 특성과 미래지향적인 방향에서 지역보건의료체계를 전향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으며 고려화 시대흐름인 치매노인질환. 진료(치료)에서 예방의약 중심으로 선제적 조치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 취업의지가 높고 취업 희망 시기가 자녀 초.중생으로 성장,세대별 취업지원정책과 다문화 가족 취업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기회도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임대표는 부사관,영관장교,장군들의 평균 은퇴 명령은 55세를 전후로 공무원과 교사들의 근무연한에 비해 빠른 퇴직으로 사회와는 접촉이 거의없는 생활을 하기에 은퇴를 준비해야하는 50대 경우 인생 이모작,재 출발을위한 학습기회,기술습득의 기회가 매우 부족해 군사지역이 연천에서의 일자리 기회 제공과 가족정책 전달체계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천방안을 구축해야할것이라."고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학석 관장(연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세대 정책제안(노인가족을 중심으로)자리에서 휴전선 32km와 접한 경기도의 최북단 지역이며 노인인구 최상위뿐 아니라 노인자살률 또한 제일높은 지역이라 말하면서 민.관이 공조하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위한 제안으로 위기가정 민.관 핫라인 구축.위기가정 사회적 건전 분기별 사례발표.위기가정 손쉽게 인지를위한 복지메뉴얼이 시급하다 면서 복지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무리 좋은 발표와 제안이 있어도 연천군이 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했다.

[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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