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署, ‘불법촬영 근절’현장간담회 및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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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署, ‘불법촬영 근절’현장간담회 및 캠페인 실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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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중앙역 구터미널 공원에서
 

오지용 동두천서장과 임완택 양주.동두천 교육지원청교육장(왼쪽부터)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31일 舊터미널 공원에서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갖고동두천 중앙역까지 행진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등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지용 동두천경찰서장은, “지난 6월부터 동두천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동두천 관내 400여 곳에 이르는 장소를 선정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한 점검활동을 실시하겠다."고말했다.

오 서장은 "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금일과 같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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