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3일 오전11시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서희정 부의장, 군의원, 윤종술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김수연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회장,김지욱 샘솟는기쁨 복지재단 이사장.조금랑 연천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최용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장.각시,군장애인부모연대 지회장을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부모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연천지부창립총회및 출범식(연천지회장 이상녀)을가졌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선거에 군수로 당선 2달을 맞이하면서 다른 중요한 행사도 있지만 오늘 사)새누리 장애인부모연대 연천지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도 중요함을 느끼고 이 자리에 참석하게되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 다른 많은 곳에 예산과 도움이 필요한것도 많지만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되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투자는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군수로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면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받았다.

윤종술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회장은 축사에서 “경기도에서는 연천지회가 18번째지부로 출범하게 된을 축하드리고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김광철 군수.군의원등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그동안 출범식 준비를위해 애쓰신 이상녀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회원들이 열정이 놀랍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연대 목적과 목표는 한가지뜻이라.”며“ 우리가 낳은 발달장애 아이들이 지역사회안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부모의 마음일것이라.”며“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변에 많은 분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가 도와주어야 하고 국가가 그렇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부모에게 당부하고 싶은말이 있다.”면서“ 그 말은 부모가 공부하라는 말이라.”면서“ 무조건 무엇을해달라고 요구하는 것 보다 정책을 만들고 필요한것을 제시할때 반영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연 경기지부 회장은 “전국장애 출범으로 우리가 안고가던 응어리들을 정책과 제도로 풀어나가는 지역사회, 국가가 함께 장애인의 문제가 가족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와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구조적 문제로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가야한다.”고말했다.

이에 앞서 이상녀 연천지부장은 출범 인사말에서 “먼길을 마다않고 연천지부 출범식을 축하해 주시기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윤종술 전국장애인연대회장,김수연 경기도지부회장을 비롯한 첨석자 모든분들께 감사 인사를드린다.”면서”장애인들의 인권과 권익, 평생 안정된 직업과 가족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단체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장애인부모연대야 말로 진정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18번째로 연천지부 창립을갖게되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부장은 “처음이라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책임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조를당부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