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8년 공직자 통일교육 실시
상태바
연천군 2018년 공직자 통일교육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군은 11일 연천군 수레울 아트홀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공직자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장은 소속공무원에 대해 1년에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사로는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대학장이며, 통일부 통일교육원 경기북부교육센터 사무처장인 소성규교수가 “통일 대비 전문행정인 양성 및 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주도했다.

통일시점을 전후하여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비, 남북한 통일이후 체제통합과 관련된 행정수요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등의 접경지역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날 교육에 앞서 “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한 자유통일을 이룩하는데 중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기 위한 교육임을 주지하고 접경지역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