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쓰여집니다.”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연천 전곡은대리 푸르미아파트 1004동 앞에서 “푸르미 벗나리나눔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프리마켓은 5사단 푸르미어린이집 부모.푸르미관리사무소.푸르미학습마을,연천팜모스마켓,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지원센터등이 후원했으며 문구,도서,의류,생활잡화,채소,과일.먹거리등 작은 프리마켓을 운영해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엊고 있다.
이미선 원장은 “프리마켓을 하게된 것은 해마다 아이들이 자기가 깨끗한 물건들을 아나바다(아끼고,나누고, 바꿔쓰고,다시쓰고)운동을 펼쳐왔으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벗나리(친구를 돕는다)뜻으로 시작하게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학부모나 후원자들이 기부해주거나,아이들이 좋은 물건을 교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었다.”면서” 어린이집 부모들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 현금과 물건을 기부받아 기증한분들에게 최소한 감사의 뜻으로 쿠폰 드리고,아이들은 5천원 기부,쿠폰을 사용하며 공동생활의 의미를 되 새기는 뜻도있다.“고 말했다.
“부모들과 아이들이 처음 실시하는 프리마켓 운영 결과를 보고 계속이어질 것인지 결정하겠다.”는 이 원장은 “오늘의 수익금들은 푸르미 마을에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연천군관내 어려운 영유아들을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것이라 고 많은 도움을 요청하며 .”고 참여해준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잊지않았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학보모들은 공동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고, 아파트내 모르던 학부모와 인사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면서"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의 교육을위해서라도 계속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