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인공 청소년!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는 제20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탈선방지 캠페인을 29일 13시에 차없는거리 시민평화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예방캠페인은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과 이성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약물 오남용과 탈선방지를 위하여 동두천 로타리클럽 주최로 1부 개회식, 2부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14팀), 3부 시상식(행운권추첨)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 강연 및 음주가상 고글체험과 흡연으로 인한 피해 인체모형 전시, 흡연·비만·감염병 예방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동두천시 보건소는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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