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1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주최, 사회단체 어수회 주관으로 열여덟 번째 개최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한편, 각종 체험·전시·공연 등의 다채로운 안전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 또한 마련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드높였다.
이날 동두천소방서는 ▲지진체험 ▲가상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항공안전체험 등 총 8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민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기여했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안전을 책임질 청소년들이 안전의 가치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의 개발과 체험장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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