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실태 확인 등 건물 관계인 자율 대응태세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점검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원을 격려하고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24일 동두천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대상물 중 화재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실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통로 안전점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조사참여단의 활동내용 확인 ▲관계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화재 안전의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동두천소방서는 올해 219개소 중 현재까지 135개소 약 61%를 추진했다.
이중 양호 55개소 불량 80개소로 불량률이 약 5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제천․밀양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소방관계법령을 지켜야 모두가 안전”이라는 관계자 인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국민의 많은 관심 속에 추진되는 업무이니 점검 요청 시 건축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율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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