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에서 불법쓰레기 일제 대청소
청산면행정복지센터(박화봉 청산면장)는 23일 대전1리 도로변에서 불법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산공단과 대전리 마을 주민, 청산면직원들까지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불법쓰레기 중 재활용은 분리하고 나머지 쓰레기는 종량제 규격봉투(100L)에 담아 처리했다.
청소구간은 대전1리 GS편의점 앞부터 행복한밥상 앞, 마을회관까지이며, 쓰레기 수거량 은 100L 종량제 규격봉투 100여개에 달한다.
또한 대청소에 참여한 청산공단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및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청산공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관련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대전리가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엮으며
박화봉 청산면장은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및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단속도 철저하게 하는 등 행정적 업무처리를 확실하게 하여 불법쓰레기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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