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가족 위한 교육 통해 꾸준한 서비스 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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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치매가족 위한 교육 통해 꾸준한 서비스 이어나가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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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교육 통해 꾸준한 가족지원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부터 월 1회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실시해,  24일을 마지막으로 총 다섯 번의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진단 후 교육은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를 돌보는 가족 또는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와 실질적인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1회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0명의 가족이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돌봄부담분석으로 현재 경험하고 있는 돌봄부담의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상담을 실시하여, 헤아림 가족교실 과정을 수료한 가족 중 12명은 자조모임을 구성해 꾸준히 주도적인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보건소 소장은 “가족 자신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교육을 비롯한 소통과 공감의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해 치매를 극복하고 희망을 갖도록 하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진단 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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