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29일 오전 본서 후정에서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동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관 전개와 속도방수, 소방펌프차량 조작능력 등을 평가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은대‧전곡‧연천119안전센터가 각각 4인 1조로 참가해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발휘했으며, 전곡119안전센터에서 근소한 점수 차이로 1등을 차지했다.

정순오 전곡119안전센터장은 “승부 결과를 떠나 참가한 직원들 모두 고생했다” 며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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