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연천=엄우식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곡읍 한탄강 유원지에서 ‘제2회 세계밀리터리 LOOK 페스티벌’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체험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119수호천사, 한국119소년단(자원봉사센터) 등 2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 소방의상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장비 전시 등 각종 체험과 더불어 홍보 부스도 병행했다.
홍보내용으로는 ▲「소화기 갖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주방전용 K급 소화기 및 차량용소화기 비치 홍보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주택화재경보기 및 전단지 배부 등이다.
또한 한국119소년단원들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 119안전체험교실이 큰 호응을얻은 것은 119소방에 많은 관심이 표현된 것으로 겨울철을 앞두고 남녀노소 없이 관심을가져야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