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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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수확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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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120박스 분량의 고구마 수확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전동근, 김판임)는 3일 지행동 인근 휴경지에서 올해 봄 정성들여 심은 고구마(10kg 120박스)를 수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고구마 수확은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추진한 특색사업으로,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여 조성된 수익금으로 오는 11월 불현동 김장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을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뿐만 아니라 불현동 직원, 자원봉사자, 사회단체회원 등 50여명이 동참하여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판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새마을 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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