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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최재효’ 육군 이등중사, 육군 하사 11월 6.25전쟁영웅 선정깍아 세운 절벽을 넘어 철원지구에 승리의 깃발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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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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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철원지구 281고지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박기석 이등중사, 최재효 하사를 2018년도 11월 이달의 6.25전쟁영으로 선쟁했다.

박기석 이등중사와 최재효 하사는 국군 제9사단 29연대 3대대 9중대원으로 1951년 11월 4일 전날 중공군에게 빼앗긴 주저항선 상의 281고지를 탈환하는 작전에 참가했다.

박기석 이등중사와 최재효 하사가 소속된 제9중대가 정상 20여m 전방에 이르렀을 때 중공군은 모든 자동화기를 동원하여 아군의 돌진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기 시작했다.

이를 격파하지 못하면 고지 점령은 불가능했다. 이때 박기석 이등중사가 포복으로 중대장에게 다가가 특공대를 조직해 적의 자동화기 진지를 격파하겠다고 말했다.

중대장은 박 이등중사의 제안을 허락했다. 이때 최재효 하사를 비롯해 7-8명이 지원했고, 박 이등중사는 이 중에서 최재효 하사를 비롯해 4명을 선발했다.

박 이등중사와 최 하사가 먼저 절벽을 기어올라 2개의 적 기관총진지를 각각 수류탄으로 파괴하고, 뒤이어 나머지 대원들이 백병전으로 중공군을 물리쳤다.

이에 당황한 중공군은 사분오열로 도주하였고, 특공대원들은 오전 11시 50분에 281고지를 탈환하였다.

이로써 아군은 적의 공세를 격파하고 철원 북쪽의 진지를 고수할 수 있었다.

281고지 탈환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박기석 이등중사와 최재효 하사는 1951년 11월 25일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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