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엄우식 기자] [단독] 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이송복.여성회장 윤수정)회원등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의원.백호현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 인선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김근수 파주연천축협전곡지점장,여성회 임원,회원등이 참여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광철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매년 직접 지은 배추,무,양념류등을 마련 김장김치를 담궈 100상자를 박스 포장하여 연천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해주고있어 군수로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앞으로 다가 올 겨울추위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도 “ 포장해 놓은 김장박스를 직접 나르며 아무런 댓가없이 봉사하는 연천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연천군의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지못해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송복 회장과 윤수정 여성회장은 “협의회원들 모두 불평,불만없이 나와 배추,무를 거두어 들이는 일이나 배추를 절이는등 온갖 굳은일을 하면서도 네일,내일없이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오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군수.의장.의원님들까지 나와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든일도 잊는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은 오전내내 담궈놓은 김장 김치박스 100개를 읍,면별로 나뉘어 가고 나머지 회원들은 순식간에 뒷 정리까지 일사 천리로 마무리하고 모두들 귀가했다.
